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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책은  많이  읽는데  이해력은  왜  부족할까?  -세계일보- 조회 : 7021
 글쓴이 : kcfl (192.9.22.28)   글쓴시각 : 2008-04-21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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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책을 많이 읽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내용을 몰라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두고 있는 주부 손영미(38)씨는 자신의 딸이 평소 ‘독서광’이라며 자랑하곤 하지만 정작 딸에게 책 내용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다.손씨처럼 자녀가 책을 많이 읽지만 독서량에 비해 이해력이 뒤떨어져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또 만화책 등 읽기 쉬운 책만 좋아하거나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책을 읽긴 하나 독서에 흥미를 못 붙이는 아이들도 있다.

독서교육전문업체 한우리독서논술의 도움으로 잘못된 독서습관을 바로잡아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책은 많이 읽지만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아이들의 독서 방법은 제각각이다. 잘못된 독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의 잘못된 독서태도와 독서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책은 많이 읽지만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독서 후에 읽은 내용을 몇 줄의 글로 표현하도록 연습시켜 보자. 초기에는 이 같은 독서 후 활동이 낯설고 어색하므로 엄마의 칭찬과 격려가 필수적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줄거리를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한줄 한줄 쓰다 보면 점차 글의 길이도 늘어나고, 책 내용에 대한 이해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위인전이나 전래동화와 같이 줄거리가 간단하면서도 뚜렷한 책을 읽고 줄거리를 말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독서 후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 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 스스로 책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도 떠올려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책 내용에 대해 부모가 질문을 던지고 답에 대한 내용이 있는 부분을 다시 찾아 읽어보도록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림책·만화책만 보는 아이=그림책과 만화책을 보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임에도 글자가 많은 책을 꺼린다면 이는 개선이 필요하다. 부모들 대부분이 아이들이 만화에 흥미를 느끼다가 그림책이나 동화 등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의 폭이 넓어지게 될 거라고 믿지만 이는 결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적당한 시기에 부모가 나서서 편중된 독서습관을 바로잡아 줘야 한다.

그러나 그림이 있는 책만 읽던 아이에게 무조건 그림이 전혀 없는 책을 읽도록 강요하는 것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단 짧은 단편 도서부터 시작하고 중간중간 만화와 그림책을 함께 읽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자로만 된 책을 읽은 후에는 책 내용에 대한 소감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자가 많은 책을 고를 때는 아이에게 책을 읽히기 전에 부모가 먼저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지, 줄거리가 빈약하지 않고 전개가 자연스러운지 등을 미리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책에 대한 흥미가 없는 아이=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부모일수록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히려는 욕심이 있다. 이 때문에 무조건 ‘다독’을 강요하고 책의 내용에 대해 아이에게 하나하나 가르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독서에 대한 아이의 거부감은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책을 읽을 때 아이가 산만하다고 해서 무조건 아이를 나무라기보다는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 한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되면 관련 책을 찾아 읽게 되기 때문이다. 책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나 학습만화부터 시작하자.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면 아이는 곧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된다.

독서에 흥미가 없는 아이라면 독서활동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벽에 ‘동화나무’를 그려두고 책을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열매를 붙일 수 있도록 하거나, 동시나 독후감처럼 아이의 창작물을 벽에 붙여두면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책을 완독할 때마다 눈으로 성취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욕심도 생길 수 있다.

이 밖에 게임과 독서를 접목시켜 책 속에 나온 표현으로 퀴즈게임을 하거나 마인드맵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가 책 속 세계를 이해하는 동시에 지적 호기심까지 자극할 수 있다.

이경희 기자sorimoa@segye.com

원문보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80420001407&;subctg1=&subc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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